(영덕군)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건국대 사학과 신병주(申炳周) 교수가 지난 13일 영덕문화원 선비아카데미에서 ‘류성룡과 징비록’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신교수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상황,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류성룡의 징비록 ‘미리 징계하여 후환을 조심한다.’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신교수는 KBS 1TV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 널리 알려진 인기 교수로 그 부친은 1960년대 초 영덕중학교에 재직한 신정휴 선생님의 자제로 영덕 출신이다.

안동에서 자라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선비아카데미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이 된 유학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선비정신을 재조명하고자 2013년부터 영덕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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