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포항시 북구청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 대비 특별점검활동 중인 위생감시원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권태흠)은 17일 제15회 포항국제불빛축제 대비 위생업소 특별점검활동 중인 위생감시원 25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1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하절기 비브리오패혈증, 식중독 발생 등이 우려되는 해수욕장 주변 위생업소에 대해 이뤄지며, 담당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9명이 함께 실시한다.

권태흠 북구청장은 “감시원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빈틈없는 식품안전관리체계 구축과 관광객들이 공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 수행으로 포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업소에 대해 철저한 지도점검”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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