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네이버 파워셀러 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이 진행된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도가 17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네이버가 제공하는 무료 온라인 쇼핑몰 프로그램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플랫폼 파워셀러 전문가 양성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파워셀러 전문가 양성교육은 오는 30일까지 2주 10회 차로 구성돼 경기테크노파크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파워셀러 전문가 양성과정은 도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판매 실적이 좋은 파워셀러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자는 도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운영중인 판매자로 판매실적이 우수한 파워셀러 50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전자상거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매출증대 전략, 모바일 동영상 마케팅 활용, SNS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마케팅 활용 등 실무위주의 심화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참가자 가운데 25명을 최종 선발해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판매경진대회도 가질 계획이다.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대회기간 동안 전문가 멘토링, 수수료 할인, 다양한 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되며 판매실적이 가장 좋은 우수 파워셀러 5명에게는 표창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지급 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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