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머드축제 기간동안 다양한 야간공연을 선보인다. (보령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저녁 김건모 라이브밴드 및 홍진영 콘서트, 세계머드뷰티코스프레 경연대회, 보령머드가요제, 머디엠나잇, 머드나잇스탠드(힙합콘서트), K-POP 월드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8일에는 충남도립대학교 주관으로 만화와 영화속 캐릭터로 분한 참가자들의 개성과 패션·뷰티 분야의 트랜드를 직접 볼 수 있는 세계머드뷰티경연대회 코스튬플레이 페스티벌이 열린다.

또한 오는 19일에는 전국의 쟁쟁한 아마추어 가수들의 경연의 장인 보령머드가요제, 20일에는 DJ 구준엽의 진행으로 머드와 EDM(전자음악)을 결합한 머디엠나잇, 21일에는 개그맨 황영진의 사회로 DJ 박나래 파티와 최서현, 로스, 슈퍼비와 면도, 비와이와 함께 힙합콘서트가 마련된다.

폐막식이 열리는 22일에는 K-POP 월드콘서트, 폐막 불꽃판타지가 진행되고 제22회 보령머드축제의 새로운 만남과 ‘2022 보령해양머드엑스포’의 유치를 기원하는 폐막선언으로 마무리 된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께서는 한낮에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체험으로 저녁에는 힙합과 EDM이 있는 야간공연으로 여름밤의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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