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금연홍보버스 금연홍보택시 운영(버스의자 중앙)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보건소는 16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5개월에 걸쳐 대중교통을 이용한 금연 홍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사회적 금연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버스 74대와 택시 40대에‘흡연은 질병입니다. 치료는 금연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금연문화 확산 및 인식고취를 통해 자발적 금연을 유도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피해 사례를 예방한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금연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금연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교육과 학교 금연교실도 지속 운영하여 흡연의 위해성 및 간접흡연의 문제점등을 전파시켜 청소년들의 흡연도 예방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금연 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없는 깨끗한 도시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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