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제대군인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 제대군인지원센터가 12일 오전 센터 대강당에서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주식회사 맨파크, 주식회사 KT서비스 등 7개 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는 채용희망 기업들에 대한 제대군인의 우수성과 강점 홍보 및 1社1제대군인 채용 지속 협조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용복 센터장은 “간담회를 계기로 2018년 하반기도 센터와 서로 협력해 제대군인 일자리 지속창출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추천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7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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