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소방공무원 교육 모습. (의왕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소방서(서장 이경우) 새내기 7명 소방공무원이 올바른 공직관 정립을 위해 청렴유적지를 방문했다.

교육은 광명시 소재 충현박물관과 조선 중기 대표적인 청백리 오리정승으로 알려진 이원익 선생 생가에서 실시됐다.

유적지 방문은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앞으로 공직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내기 소방관들은 청렴유적지 탐방과 오리선생 역사 강좌 및 명상수련 등을 통해 이원익 선생의 투철한 책임감과 애민정신을 기리고 앞으로 공직생활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내기 소방관들은 업무수행능력 향상 및 전문지식·기술 습득을 위한 직장교육을 마친 후 각각 안전센터에 배치돼 의왕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게 된다.

소방사 시보 전진환은 “공직자로 방향을 제시해 주는 유익한 교육이 됐다”며 “이원익 선생의 책임감과 애민정신을 본받아 의왕시민들의 투철한 안전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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