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은수미 성남시장이 분당구 율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아동수당 업무를 담당하는 시·구·동 직원들과 열린 시장과 함께 소통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추진한 시장과 함께 소통,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아동수당 담당공무원 간담회가 10일 오후 6시 30분에 분당구 율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개최됐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아동수당 업무를 담당하는 시·구·동 직원 등 90여 명과 함께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은수미 시장과 처음 만나는 아동수당 담당 공무원들은 아동수당과 관련해 궁금했던 일을 묻고 참신한 의견들을 얘기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간담회가 진행됐다.

박예술 아동보육과 주무관은 “아동수당 업무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하다”며 “소통을 위해 노력하시는 시장과 만남의 자리가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지표가 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일해 주시는 직원 분들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앞으로 직원 여러분이 지치지 않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