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의천 제방 산책로 방문 모습.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정옥)는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 학의천 제방 산책로 연결공사 현장을 방문해 확인 및 현황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학의천에 기존 조성된 제방 산책로를 인덕원교까지 연장해 학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기존에 설치된 제방 산책로는 2013년 쌍개울부터 공사가 시작돼 지나해 대한교 부근까지 2.4㎞를 조성했다.

사업구간은 대한교부터 인덕원교까지 1.4㎞를 추가 개설하는 것으로 완공될 시 총 3.8㎞ 구간에 이르는 제방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박정옥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들은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 구석구석을 확인했다.

또 제방 산책로와 학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잔여 공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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