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학당 건강분야 강의 포스터. (안양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12일 안양시민학당의 건강분야 강의를 시작한다.

안양시민학당은 대중적 학식과 지식을 겸비한 인사를 초청해 여는 무료 강연이다.

12일에는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가 ‘치매사회 생존법’이라는 주제로 첫 문을 열게 된다.

이어서 26일에는 하랑한의원 박용환 원장이 몸과 마음 면역에 대한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건강 분야 마지막 강의는 8월 23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가 ‘건강 100세를 위한 평생 건강관리’를 주제로 시대에 필요한 유익한 건강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시민학당 강의는 강의가 있는 목요일 오전 10시까지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으로 가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분야의 강의에 이어 시는 11월까지 문학, 재테크 분야의 시민학당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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