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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호원대(총장 강희성) 강재이(스포츠경호학과 1년) 학생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LPGA) 프로골퍼로 입문했다.
중학교 2학년 여름부터 골프를 시작한 강재이 학생은 꾸준한 노력과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달 21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입문하게 됐다.
강재이 학생은 꾸준한 노력의 성과로 고등학교 3학년 한국중고골프연맹회장배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호원대학교에 입학 후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이번 결과를 낳았다.
강재이 학생은 “손목부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스포츠경호학과 교수님들의 응원과 격려 및 가르침을 주셔서 이러한 성과가 이뤄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항상 묵묵히 저의 뒤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고,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 운동하는 것은 힘들겠지만 그만큼 해냈을 때의 보람도 클 것이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대회인 LPJ투어에 참여해 세계랭킹 1위를 바라보며 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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