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 내 청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젤공하는 평택형 청년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 사업에 지역정착형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2억4100만원(국비 2억200만원, 도비 39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지역정착형사업은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매칭 해 지역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2년 후 정규직으로 고용승계하는 사업으로 참여기업에 청년 1인당 월 160만원(최대)의 인건비와 직무교육비가 지원된다.

사업인원은 30명으로 신청기간은 12일에서 오는 18일까지이며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34세 미취업 청년과 5인이상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및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시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만의 특색이 반영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지역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