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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의회는 6일 오전 10시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전반기 의장에 재선의 김은희의원, 부의장에 초선의 김일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최고 연장자인 하병두 의원이 의장 직무대행으로 7명의 군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선출을 진행했다.

실시된 의장선거에서 김은희 의원이 5표, 하병두 의원이 2표로 다득표자인 김은희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의장으로 당선된 김은희 의장의 회의 진행으로 김일규 의원이 5표, 남영래 의원이 2표로 역시 다득표자인 김일규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

김은희 의장 당선자는"제8대 의회가 군민들의 뜻에 따라 보다 겸허한 자세로 항상 동료의원들과 소통하고, 군민의 뜻을 받들며, 새로운 비젼 제시로 꿈과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부의장에 당선된 김일규 의원은"군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며 4만군민의 손과 발이 되어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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