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대구점 7층 플랫폼매장에서 수박,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그래픽의 친환경 슈즈 “에스파듀”를 구경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멋은 부리고 싶은데 운동화는 덥고 샌들은 너무 멋이 없다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에스파듀’가 사랑을 받고 있다.

‘에스파듀’는 천연 소재로 만든 친환경 신발로, 마와 삼베를 꼬아서 만든 신발 바닥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우리나라 전통 신발인 짚신과도 유사하며 천연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통기성이 뛰어나 땀이 덜 차기 때문에 가볍고 시원한 여름 신발이다.

이에 롯데백화점 대구점 7층 플랫폼매장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에스파듀를 선보였다.

시원한 수박, 아이스크림, 야자수 등의 밝은 색상이 넘치는 그래픽과 자수를 매치한 제품이 대표 인기 상품이다. 가격은 8만9천원부터 12만9천원에 판매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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