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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 의장단이 5일 사회적 기업 에이스엘이디와 아곡지구 현장민원실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의장단은 김민정 에이스엘이디 사회적기업 대표를 만나 기업을 운영하며 어려운 점에 대해 청취하고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건강한 사업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업체는 사회적 기업 인증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은 조명전문제조업체로 장애인 BF인증을 받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애인 10명 등 모두 17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의장단은 아곡지구를 방문해 현장민원실을 찾아 입주자 대표 등으로 부터 불편사항에 대해 의견을 전해 듣고 학교 건립과 도로, 기반시설 부족 등의 문제에 공감했다.
이건한 의장은 “의회는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 일이 많을수록 시민의 생활밀착형 정책 실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현장을 자주 찾아 시민 민원에 대한 해결책을 찾도록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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