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4일 전 직원의 혁신을 위해 365혁신운동을 추진하며, 매월 과제를 선정해 실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에 따르면 365 혁신운동은 군이 기관 내 혁신 프로세스를 운영하는 과정으로 매월 전 직원이 수행해야 하는 혁신과제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군이 지난 2일 발표한 7월의 혁신과제는 ‘안전 1등, 계속 가즈아~’이다’ 3년 연속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 받은 달성군이 하절기의 재해를 대비해 주민의 세세한 생활 위험 요소 등을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난달 발표한 혁신과제는 ‘행정낭비 줄이기’로 4가지 세부과제는 업무매뉴얼 현행화로 인력낭비 줄이기, 보도자료 작성요령 공유로 홍보물 만드는 예산낭비 줄이기, 자리 비울 때 컴퓨터를 끄는 등 전력낭비 줄이기, 종이컵 사용 금지로 자원낭비 줄이기를 선정한 바 있다.

달성군 관계자는 “매월 중점 추진해야 하는 혁신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과제 추천을 받고 있다”면서 “오는 8월 우리 군이 추진할 혁신방안에 대해 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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