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는 4일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포항TP 기업지원실은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SOS 수출활성화 지원사업’과 ‘2018년 포항시 수출유망기업 태국/베트남 수출상담회’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2018년 SOS 수출활성화 지원사업’은 경북 동해안(포항, 경주, 영덕, 울진) 소재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해외수출 출장, 해외바이어 초청, 해외진출 컨설팅, 수출용 견본 운송, 수출 상품 홍보, 제품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하며, 선정평가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2018년 포항시 수출유망기업 태국/베트남 수출상담회’는 오는 10월 8일에서 12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로, 포항시 소재 중소기업 대상으로 바이어 사전매칭을 통한 1:1 비즈니스 상담회와 현지 시장 마케팅 전략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오는 3일까지 수혜기업을 모집하며, 사업공고 및 자세한 사항은 포항TP 홈페이지의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기업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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