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제창록, 복지문화건설위원장 박성민, 운영위원장 박덕수 의원. (광명시의회)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제8대 경기 광명시의회가 의장단 및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2~3일 2일간 제238회 임시회를 열고 조미수 의장을 선출에 이어 부의장에 이형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민선 7기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정책 제언에 나설 전반기 3개 상임위원회 위원과 위원장도 선출했다.

먼저 시정의 행정업무 등을 견제·감시하는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에는 제창록 의원이 재적의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10표를 얻어 선임됐다

문화와 복지, 체육 등 시민의 복리 증진을 책임질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성민 의원이 당선됐으며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뒷받침할 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박덕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들은 각각 10표씩을 받았다.

조 의장은 “공부하고 연구하는 모임을 활성화해 전문성을 갖춘 의회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며 “3개 상임위가 협업해 살기좋은 광명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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