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 부귀면(면장 김요섭)은 2일 진안군청 행정지원과, 환경산림과 직원 20여 명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항리 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쓰러진 영지목 바로심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호우로 인해 쓰러진 영지목으로 걱정하던 차에 직원들이 나와 자기 일처럼 도와줘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요섭 부귀면장은 “자연재해를 우리의 힘으로 막을 순 없지만 앞으로도 면민이 어려움에 처해있다면 두 팔 걷고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