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이하 산단공) ‘사랑콕 나눔콕’ 봉사단은 지난달 29일 도서 200여 권을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내 책이든거리 작은 도서관(독산역 인근)에 기부하는 도서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전국 산단공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도서 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분야의 도서 총 700여 권이 모였다.

기부된 도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독서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작은 도서관에서 근로자들에게 대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본사 이전 지역주민들을 위해 대구 동구 소재 행복도서관에 도서 200권이 기부됐으며, 유아용 도서 등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될 예정이다.

산단공 이창영 홍보실장은 “입주기업 근로자 및 지역주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삶에 여유를 갖고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도서 나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단공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전사적 사회공헌주간’ 운영 등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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