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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에서는 오는 2일과 4일 2일간 DIMF와 함께하는 스타데이트를 진행한다.

프라자점 10층 프라임홀에서 진행되는 스타데이트는 인기 뮤지컬 배우와 담소를 나누고 뮤지컬의 명장면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등 현장에서 생생한 만남이 이루어진다.

오는 2일 저녁 7시30분에는 최근 가장 핫한 뮤지컬 배우 민우혁, 4일 저녁 7시30에는 김소현이 출연해 팬들과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참여는 사전 접수를 통한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문의는 053 420 8737~8번으로 하면 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들의 버스킹 공연도 세일 기간 동안 이어진다.

'청춘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은 7월 매주 수, 목, 금요일 오후 5시에 프라자점 1층 정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백문화센터에서 선보이는 노래교실도 주부들의 열띤 호응 속에 변함없이 진행된다.

오는 3일 오후 2시에는 'TBC가요 아카데미', 5일 오후3시에는 '추가열과 함께하는 대구MBC 청춘연가'가 진행된다.

초대 가수들의 신나는 노래와 토크로 더위를 날려주는 노래교실은 문화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일 기간 동안 문화 공연과 함께 지역민과 함께하는 감성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대구백화점은 여름 정기 바겐세일 기간동안 '어린이 소아암 환자 돕기' 후원 캠페인을 7차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백화점(본점·프라자점)에서 물품을 구매하면 금액에 상관없이 구매 횟수에 따라 후원금이 적립되며, 기부된 적립금은 지역 소아암환자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후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천만을 적립·후원 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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