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구미시는 29일 오전 구미웨딩에서 환경미화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환경미화원 정년퇴임 및 화합행사를 개최 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청노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상반기 정년 퇴직자와 평소 청결도시 구미를 위해 땀 흘려 애쓴 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직기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5명의 퇴직자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기념품 전달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내빈 격려와 송별사에 이어 케익 절단, 건배 제의 등 순서로 이어졌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20여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시민들의 쾌적한 아침을 위해 묵묵히 땀 흘려 애써주시고 영광스러운 퇴임을 맞이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자리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고 우리시 환경미화원들이 어상훈 노조위원장을 중심으로 화합과 소통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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