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균 FIRA 동해본부장은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제15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공무원상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FIRA 동해본부)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2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5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공무원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재직하면서 바다 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범국민적 관심 속에서 바다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2012년 세계 최초 바다식목일(국가기념일)을 제정하는데 공헌했다.

또 2017년 7월 동해본부장으로 임명돼 공공기관으로의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 유관기관과 상생·협력해 지역경제 발전 및 민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책임·윤리 경영을 통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 운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에 2014년 바다식목일 유공 산업포장, 2015년 제20회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지구환경부문 대상, 2017년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 공기업 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공공기관장으로써 타의 귀감이 됐다.

이번 지역신문의날 기념행사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2003년 창립 이래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된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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