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추진하는 평택문화재단 설립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7월 5일 오후 2시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공청회는 유관기관인 평택문화원과 국제교류재단 등 각 재단과의 협력적 관계 형성 및 사업 분배의 필요성과 민간조직인 예총 등 문화예술단체 및 지역 예술인의 지원방안을 정립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된다.

평택문화재단 설립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과정 설명, 지역 및 외부전문가 초청, 문화재단 운영방안에 대한 발제 토론,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시민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전문가 토론을 통한 평택문화재단의 운영 방향성 및 방안에 관한 관점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인들의 지원 등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하여 평택문화재단 설립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 7월 11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협의 및 출자출연기관 운영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후 제반 절차를 거쳐 2019년 상반기 중 평택문화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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