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2017년도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 최종성과보고 모습.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18년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에 5년 연속 선정(사업비 2억원)됐다.

이 사업은 산업체 요구의 실무형 산학맞춤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공급함으로써 청년 및 중소기업의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정부재정지원 사업이다.

김포대학교는 지난 4년간 정부 지원을 통해 ▲현장실습 ▲1팀 1프로젝트 ▲산학 맞춤교육 ▲중소기업 이해연수 ▲선배와의 만남의 장 ▲협약기업과 만남의 장 ▲채용박람회 등 특화된 산학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 왔다.

또한 김포대학교는 2017년도 사업운영을 평가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성과발표회에서도 뛰어난 운영을 인정받아 사업운영 부문과 참여학생수기 2개 부문 모두 최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매우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산학맞춤 사업으로 정착됐으며 지역 사회에서 요구하는 준비된 맞춤인재와 내실있는 중소기업의 참여로 산학맞춤 인력양성 체계를 종합적으로 갖춰가고 있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이재수 교수(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는 “지난 4년간의 산학맞춤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의 심도를 더 강화해 중소기업과 대학 및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원 취업의 상생형 산학맞춤 인재수급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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