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26일 서울역 사옥에서 사회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사회임대주택 금융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금융지원센터는 사회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금융·사업·교육 등 통합 원스톱 서비스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사회임대주택 금융센터를 통해 주거약자를 위한 맞춤형 사업·금융 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문제해결에 다양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HUG 사회임대주택 금융지원센터는 ▲사회임대주택에 대한 금융지원과 맞춤형 사업 컨설팅 등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One-Stop(원스톱) 서비스 ▲금융지원안내‧상담 ▲주택도시기금 융자, 보증을 통한 은행 대출 등의 맞춤형 밀착 금융지원 ▲사업컨설팅, 금융구조화 등의 사업지원 ▲사회적 경제주체, 지자체,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설명회, 간담회,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개소식에는 국토교통부 손병석 차관과 사회적 경제주체 관계자, HUG 임직원, 우리은행‧하나은행 임원, 사회주택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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