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형덕, 이주희, 한주원 미녀삼총사 광명시의원 당선자 및 비례대표 당선자.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이형덕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의원 비례대표 당선인은 광명시 갑지역구에서 백재현 3선 국회의원을 수년간 옆에서 보좌한 배테랑 여성 정당인이다.

백재현 광명시갑지역위원장은 광명시의원부터 시작해 경기도의원, 광명시장 그리고 국회의원 3선까지 광명시민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정치인이다.

이형덕 비례대표 당선인은 그런 백 의원의 보좌관으로 수년 동안 지역 민생을 살피는데 많은 일을 해 왔다.

특히 광명시 갑지역구 여성시의원으로 당선된 한주원, 이주희 광명시의원 당선인과 함께 미녀 3총사로 불릴 만큼 능력이 출중해 여성 시의원들의 맏언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이형덕 광명시의원 비례대표 당선인이 고 노무현 대통령 고향인 봉화마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형덕 광명시 비례대표 당선인실)

이 당선인은 정치 신인인 한주원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대표주자인 이주희 후보가 광명시의원으로 당선되기 까지 음으로 양으로 도와 준 광명시 더불어민주당 승리의 주역 중 한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당선인은 당선소감을 통해 “광명시민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지지해 주고 또한 후보들도 최선의 노력을 다 했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던 6.13선거였다”고 겸손의 미덕까지 보여줬다.

또한 “백재현 국회의원을 보좌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 시의원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제8대 광명시의회가 시민들에게 칭찬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모든 일에 앞장서서 일하는 강한 일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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