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여름 행락철을 맞아 대대적인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읍·면에서 활동예정인 안전관리 요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6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관리 요원의 근무수칙과 구조요령, 사고발생 시 대처요령, 기초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지역의 사전적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안전신문고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안전관리요원 15명은 이달 30일부터 주천면 운일암반일암을 비롯해 8개소에서 행락객 계도와 안전사고 예찰활동을 벌인다.

진안군 관계자는 “ 실제상황이 발생한 경우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안군은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에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부표 등을 우선 설치해 물놀이 안전시설물을 확충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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