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자유총연맹 흥해읍분회는 관내 6.25참전 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시 북구 흥해읍 자유총연맹 흥해읍분회(회장 공영식)는 지난 24일 관내 6.25참전 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을 관내 식당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유총연맹 흥해읍분회는 6.25참전용사들이 연로해 해마다 참석하시는 인원이 줄어듦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그 분들의 크나큰 노고에 감사하며 담소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흥해읍행정복지센터와 자유총연맹 흥해읍분회에서는 매년 6월이 되면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을 초청해 감사하는 행사를 연례적으로 개최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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