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5일 경주시다문화지원센터와 협약식을 가지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일 경주시다문화지원센터와 경주시 지역내 결혼이민자 여성들의 취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경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 여성일하기센터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결혼이민여성의 경제활동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공감대 장을 마련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사회에 일자리 연계를 통해 다문화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았다.

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주시와 더불어 추진하는 ‘지역산업맞춤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여성 인력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해 ‘전통디저트전문가과정’ 전문취업교육을 다음달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통디저트여성전문인력을 발굴하고 경주지역 유관기관 인사들과 업무협업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 내 경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교육을 수료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효과적인 취업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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