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제10대 전반기를 이끌어 갈 대표의원 및 의장, 부의장 후보 경선에 대한 후보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해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민주당 대표 후보로는 정대운(광명2), 민경선(고양4), 염종현(부천1)후보가 등록됐으며 의장 후보는 서형열(구리1), 송한준(안산1), 장동일(안산3)후보가, 부의장은 송영만(오산1), 문경희(남양주2), 김원기(의정부4), 안혜영(수원11)당선자 등이 등록했으며 이번 출마자는 모두 3선이다.

후보들은 23일부터 26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27일 오전 10시 당선자 총회를 통해 의장·부의장 후보자 및 대표의원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이날 선거로 확정되며 선거를 통과한 의장 및 부의장 후보는 7월 10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 329회 임시회의 1차 본회의에서 전체의원 투표로 확정될 예정이다.

배수문 선거관리위원장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원구성과 관련해 당선자 분들의 관심이 지대하며 지난 의정경험을 통해 능력을 키운 분들이 대표의원 및 의장단 후보로 등록하신 것 같다”며 “투표가 완료될 때까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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