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대구 본사에서 2018 KOGAS 온누리 건축아카데미 수료자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22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건축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창업한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조직의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

행사에서 수료생들이 창업한 협동조합 ‘거리의 친구들’, 사회적 기업 ‘다울’, 쪽방주민들의 ‘행복 나눔의 집’,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 ‘숲 베이커리’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아카데미를 통해 노숙인의 안정적 취업 기반 마련 과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힘을 보태며, 사회적 기업 육성을 비롯한 지역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노숙인 및 쪽방거주민 등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지원을 위해 목공·도배·장판 등 다양한 건설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온(溫)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를 운영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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