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안성 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유임)는 행복 안성 프로젝트 준비위원회라는 명칭을 정하고 지난 19일부터 21일에 경기 안성맞춤 아트홀 2층에서 분과별 업무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인수작업에 돌입했다. (행복안성프로젝트준비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민선 7기 안성 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유임)는 행복 안성 프로젝트 준비위원회라는 명칭을 정하고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 안성맞춤 아트홀 2층에서 분과별 업무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인수작업에 돌입했다.

인수위는 지난 18일 출범식을 가진데 이어 19일에는 행정업무를 총괄하는 행정복지국 소관 업무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20일 산업경제국, 21일 안전도시국 소관 업무를 진행했다.

업무보고는 해당 국소장 및 과장이 참석하여 국소별 기본현황과 현안사항 등을 보고하고 인수위원들의 심도 있고 혁신적인 질의와 답변으로 진행됐다.

행정복지국을 시작으로 산업경제국, 안전도시국 현안사항에 대해 “인사혁신, 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 인구정책 대비 등을 비롯해 지역사회의 갈등으로 작용하고 있는 축산식품복합산업단지에 대한 지역사회 소통 플랜을 제시, 스타필드 진행에 따른 소상공인 대책안을 비롯해 산업단지 집단화, 일자리 창출 등 많은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라고 인수위는 밝혔다.

위원회는 아울러 현안보고를 비롯해 당선인의 일자리 풍부한 경제 1 도시 조성 등 10대 108개 공약 검토를 병행하며, 민선 7기 안성시정의 비전과 목표 설정을 기반으로 공약이행 방안과 정책개발 로드맵 완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위원회는 22일까지 안성시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고 23일부터는 전략과제 회의를 비롯해 분과별 세부 정책제안 제시, 총괄 보고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그 과정에서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립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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