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안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이 개최되고 있다. (안산소방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21일 대회의실 및 안산119안전체험장에서 관내 드리머하나어린이집 지도교사 및 유치원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119소년단원 선서 ▲지도교사 선서문 낭독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재난예방과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종료 후 안산119안전체험관으로 이동해 위기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 배양을 위한 물소화기 사용법 체험, 연기미로체험, 지진체험 등 소방안전 체험장을 운영했다.

안산소방서는 2018년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한국119소년단으로 중등부(신길중학교), 초등부(송호초등학교), 유치부(드리머하나어린이집), 지역대 등 총 4개대 138명으로 조직을 정비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동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한국 119소년단 단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에 임해 안전문화를 선도할 건강하고 건전한 어린이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