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의원. (민경호 기자)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이재식 수원시의원 당선인은 지난 2002년 수원시의원에 당선된 이후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지혜롭게 이겨내고 5선 도전에 성공했다.

이 의원은 지금까지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앞으로 4년 동안 수원시 의정활동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그는 “지금까지 자신을 믿고 따라준 수원시민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말로 시작했다.

이재식 의원 당선인은 “2002년도 처음 수원시 의원에 당선됐을 때의 마음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과 같이 더욱더 지역을 위해서 일 하겠다”며 “이제는 열심히 일하는 단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잘해야 한다. 그것만이 수원시민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원은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직업으로 행정기관에서 주민을 위해 예산을 정당하게 집행하는지 철두철미 하게 확인해야 한다”며 “한마디로 지역의 대표 일꾼으로 앞장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재식 의원은 앞으로 4년 동안 계획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 당선인은 “앞으로 4년 동안 지역주민과 약속한 공약을 성실하게 실천해야 한다”며 “체육관, 문화시설, 방범용 CCTV, 경로당 리모델링 등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믿음으로 5선의원이라는 호칭을 얻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