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희 광명시의원 당선자(좌)와 모친 정영남씨가 지난 1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당선증을 교부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 나선거구 더불어민주당 1-가 대표주자로 나선 이주희 광명시의원 당선인은 광명4~7동, 철산4동에서 최고의 득표율 1위로 당선증을 거머줬다.

다음은 이주희 광명시의원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당선소감은

▲광명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광명시 나선거구에서 가장 많은 득표율로 시의원에 당선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지지해준 많은 시민들의 민심을 잘 살피고 민생현장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손과 발이 돼 더 발전하는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또한 선거운동 기간에는 가족의 힘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어머님은 허리수술을 10여 년전에 하신 디스크 환자이며 80세를 바라보고 있으면서도 딸의 명함을 한 장이라도 더 시민들에게 전달하려는 자식애를 보고 눈물을 많이 흘렸다.

철학자 칸트의 말에 따르면 “자식을 기르는 부모야말로 미래를 돌보는 사람이라는 것을 가슴속 깊이 새겨야 한다. 자식들이 조금씩 나아짐으로써 인류와 이 세계의 미래는 조금씩 진보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번 기회에 부모님과 곁에서 묵묵히 응원해준 두 아들과 남편 가족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의정활동 계획은

▲이번 선거운동기간 뚜벅이 선거를 하면서 많은 주민들을 만나고 그 분들의 민원을 들었다.

옛말에 격물치지(格物致知)라는 말이 있다. 격물치지란 사물에 대해 깊이 연구해 지식을 넓힌다라는 말이다.

이처럼 광명시의원으로써 광명시에 대해서 깊이 성찰할 것이며 좋은 정책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솔선수범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제8대 광명시의회에서 앞으로 4년 동안 광명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시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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