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 전경. (과천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점검을 위한 2018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박창화 과천부시장, 김진평 2506부대 3대대장, 김오년 과천소방서장, 국정원 안보담당관 등 12명이 참석했다.

충무훈련, 화랑훈련 관련 사전검토와 성과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21일에 있을 시범훈련에 대한 소개와 안보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창화 과천부시장은 “남북간, 북미간 화해분위기가 조성되고 있기는 하나 국가안보는 없어지거나 필요 없는 것이 아니기에 평소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며 “앞으로 진행될 충무‧화랑 실제훈련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긴밀히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