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상반기 교육개강 기념촬영 모습.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황태현)는 19일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서 ‘2018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 상반기 교육과정을 개강하고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취업역량 진단을 실시했다.

19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되는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는 해운물류 분야의 이론교육은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이뤄지며 무역‧산업 현장교육은 평택항 일원에서 진행된다.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자기소개서 작성 및 개인적성 등 취업역량 진단 ▲수출입실무 등 해운물류 분야 실무이론교육 ▲선진항만 견학 등 물류 현장교육 ▲전문가 멘토링 및 취업 선·후배 간 네트워킹 데이 등을 제공하는 이론 및 현장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교육생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등 체계적 취업관리를 통해 취업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김재승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를 통해 우수한 창의 인재를 육성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교육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평택항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가 도내 취업준비생들에게 차세대 우수 해운물류 인재 양성소로 각광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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