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희 시흥시의원 당선인 개소식 모습.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지난 13일 제8대 경기 시흥시의원에 당선된 이복희 후보는 약속대로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을 위한 손과 발이 되는 일꾼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이 당선자는 제7대 시흥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을 역임했으며 이번 제8대 시흥시의원에는 더불어민주당 경선과 선거운동 과정을 거쳐 당당히 2선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 당선자는 “끝까지 지켜주시고 함께 해 주신 시민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 평생 잊지 않고 함께 할 것을 다짐하겠다”며 “시민과 약속한대로 시민만을 위해 탁상공론에 빠지지 않고 운동화 끈을 매고 현장을 쫓아다니며 열심히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혹시라도 선거기간 동안 저를 지지하지 않은 많은 분들의 뜻도 깊이 헤아려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통하고 분열이 아닌 통합의 의정생활, 일 잘하는 시의원, 깨끗한 시의원, 초심을 잃지 않은 시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복희 시흥시 당선자는 다음달 2일 제8대 시흥시의원으로 취임하면서 그 동안 산재해 있던 도시개발로 인한 소음 분진 등에 대해 시민들과 시공사 그리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자주 열고 도시개발로 인한 민원들을 최소화 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가 속한 가선거구는 대야동, 신천동, 은행동, 과림동 총 4개 구역으로 신천동과 대야동 그리고 은행동은 서해선 전철이 지나는 곳으로 공사장 소음이 많은 곳이며 과림동 또한 아파트 신축공사 등으로 인한 소음.분진 민원이 상시 존재하는 곳이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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