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군위군은 수도법 제31조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받는 군민들에게 정확한 수질정보를 알리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돗물품질보고서’를 발간한다고 18일 밝혔다.

수돗물품질보고서는 군민홍보용으로 8000여부를 제작해 누구든지 열람가능 하도록 상하수도사업소와 각 읍·면 주민센터에 비치되며 군청 홈페이지에도 게재된다.

보고서의 주요내용은 군위군의 기본적인 상수도 현황 및 수돗물의 제작 과정과 정수 및 상수원수 수질기준, 수질검사결과, 수돗물 음용방법 등을 담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고품질의 수돗물 생산과 공급을 통해 수돗물의 불신을 해소하고 군민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제공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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