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가 오는 18일 홈플러스 내당점 정문에서 여성 취업을 지원하는 ‘굿잡(good job) 버스’를 운영한다.

‘굿잡 버스’는 대구여성회관과의 협업으로 시내 구석구석을 찾아가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1:1 맞춤 취업상담, 여성취업 유망직종 안내, 스타기업 및 중소기업체 현장 면접, 이력서 코칭, 직업적성 검사, 직업교육 훈련 연계 등 다양한 여성 취업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날 굿잡버스에서 9개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가해 57명의 여성을 채용하며, 모집 직종은 콜센터상담원, 경리사무원, 건물청소원, 청소년지도사, 요양보호사, 부품조립원, 육류가공, 생산직 등이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직업적성 검사, 이력서 코칭, 최신 취업정보 및 면접스킬 제공 등 모든 취업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변수옥 대구시 여성회관장은 “취업을 원하는 여성분들은 누구나 오셔서 최신 일자리정보와 현장면접기회를 잡으시고 취업에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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