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8 청년협동조합 창업팀 발대식' 에서 경상도의 ‘금수강산 문화마을’, ‘아임어스피커’, ‘흥북놀북’등 총 3개팀이 창업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년 청년 협동조합 창업지원 사업은 협동조합 창업 의지와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들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진행한 ‘2018 청년협동조합 창업공모전에는 총 17개 지역 233개 팀이 응모, 1차 서면심사에서 48개팀(경북 7개팀) 이 심사를 통과했다.

그 중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총 30개팀을 선정했는데, 이중 경북도에서 3개팀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와 경상북도 협동조합 중간지원기관인 (사)지역과소셜비즈에서는 지난 4월부터 청년 협동조합 창업팀 발굴에서부터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계획서를 집중 컨설팅 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팀들은 경북도, 협력기관인 (사)지역과소셜비즈와 함께 협동조합 설립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인큐베이팅 육성 및 집중 컨설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공동의 꿈을 협동조합 창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청년들의 유입을 실현 할 수 있는 새로운 창업 모델이 많이 나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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