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이 1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8 환경정보공개 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대구환경공단은 ‘친환경 녹색 기술개발과 효율적 운영으로 저에너지 선도 공기업 달성’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친환경 녹색경영 TF팀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전사적으로 대응한 결과, 공기업 최초 4년 연속 전력수요관리제 참여로 매년 117백만 원 정도의 수익을 창출했다.

또 태양광, 바이오가스, 폐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선도적 역할 수행,기술현안 타개를 위한 산·학·연 공동연구 및 우수 연구실적 발표회, 연구자료집 발간 등 끊임없는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형신 이사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으며, 환경정보공개를 통해 투명하고 환경 친화적인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정보공개 대상은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으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기업·기관의 자발적 환경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한 유공기관에 포상하는 환경경영상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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