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인문화재단의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이미지.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재단법인 용인문화재단에서는 용인시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용인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통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2018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7월 교육 신청자를 지난 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2018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용인지역 어느 곳이나 용인시민 3명만 모이면 찾아가는 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용인시민 누구나 3명 이상~10명 이하로 팀을 구성한 후 용인문화재단에 신청만 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무료로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100여 명의 아트러너로 구성된 용인문화재단 재능기부단은 모던민화, 수채화, 프랑스자수 등 새로운 예술체험프로그램을 추가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술체험분야, 생활예술분야, 예술감상분야, 기타분야 중 원하는 분야를 신청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용인시민 1명당 1회 교육을 기본으로 하는 본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노인, 장애인등 문화소외계층에게는 최대 4회까지 추가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집 앞마당부터 아파트 주민 공동 이용 시설, 관리사무소 내 유휴공간, 마을회관 등 교육이 가능한 장소라면 어느 곳이든 찾아가 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12일~24일에 다음 달 교육 접수를 받고 있는 ‘2018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와 관련된 세부 사항 및 신청 방법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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