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 당선인은 14일"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 완주는 10만 시대를 넘어 인구 15만명을 향한 대장정에 첫 발을 내딛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일 당선인은"4년 전에 이어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안호영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께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박 당선인은"앞으로 인구 15만명 달성을 위해 소득이 보장되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선순환 경제구조를 갖는 자족도시의 틀을 갖춰나가도록 할 것"이라며"이를 위해 테크노밸리 2단계(64만평), 중소기업 농공단지(10만평) 등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맞춤형 행정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완주형 사회적 경제인 소셜굿즈, 골목상권 및 재래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정주여건을 갖추도록 삼봉 웰링시티, 복합행정타운, 미니복합타운 등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이와 함께 자족도시 기반을 갖추기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 등 30만 규모 도시기반, 교육․문화․체육․복지 등 50만 대도시 수준의 삶의 질, 완주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이전, 고루 잘 사는 완주를 만드는 지역균형발전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이밖에 농업농촌이 잘 살고 농민이 존중받는 완주, 평화와 지방분권을 선도하는 완주, 가족같이 보살피는 으뜸복지 완주,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명품 교육 완주, 청년의 미래를 지원하는 청년 메카 완주, 안전하고 건강한 생명도시 완주, 삶의 질 높이는 행복도시 완주(문화․관광․체육)를 차근차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당선인은"특히 민선6기 공약이행률 97.5%, 4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등을 통해 군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겼던 것처럼, 이번 선거에서 여러분과 했던 약속을 성실히 지켜나감으로써, ‘군민 소득도 더 올리고 삶의 질도 더 높여서 모두가 행복한 으뜸완주’를 이루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이어"완주군민의 현명한 선택은 우리 완주의 밝은 미래와 함께, 현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도 분명 큰 힘이 된다"며"저 또한, 집권여당 소속의 자치단체장으로서, 완주군민과 힘을 모아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완주발전에 더 열심히 뛸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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