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울릉군수 당선인 (중앙선관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울릉군수에 자유한국당 김병수 후보가 35.54%의 지지율로 차기 울릉군수에 확정됐다.

자유한국당 김병수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박영희, 무소속 최수일·김현욱·남한권 후보와 5명이 각축을 벌인 울릉군수 경쟁에서 총 2615표로 35.54%의 지지율을 얻어 재선에 도전한 무소속 최수일 후보 1928표, 26.20% 지지율을 큰 폭으로 따돌렸다.

무소속의 최수일 후보와 남한권 후보는 각각 1928표와 1915표를 얻으며 각축을 벌였는데 결국 무소속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편 울릉군은 9057명의 선거인 가운데 7480명이 선거에 참여해 82.58%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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