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유세 모습. (이재명 도지사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6.13지방선거가 오후 6시로 마감돼 전국 투표율이 60%(잠정)를 기록하는 가운데 광역단체장 17곳 중 14곳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2곳에서 자유한국당 후보, 1곳 무소속 후보가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예측 발표됐다.

또 교육감 후보 예측에는 17곳의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성향의 교육감 후보가 13곳에서 1위를 차지했고 4곳이 경합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또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12곳 중 10곳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 1곳 자유한국당, 나머지 한곳은 경합이라는 출구조사 예측결과가 발표됐다.

경기도지사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59.3%, 남경필 후보가 33.6%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고 교육감 선거에는 이재정 진보 후보가 40.4%, 송주명 보수 후보가 23.8%를 득표 할 것으로 예측 됐다.

투표함은 오후 6시 투표마감후 각 지역별 통합 개표소로 이동해 개표가 시작될 예정이며 당락의 결정은 오후 10시가 넘어서 유력후보가 확정될 것으로 보여진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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