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청사 전경 (NSP통신 자료사진)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의 2018년 5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2346t을 기록해 전년 동월대비 3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평균기온 하락에 따른 주택용 수요 증가,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산업용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995t 대비 14.7% 증가한 1141t으로 집계됐다.

또 발전용은 총 발전량 증가와 기저발전량 감소 영향으로 LNG 발전이 증가해 전년 동월 739t 보다 63.1% 증가한 1205t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높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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