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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은 2018년 상반기에 총 344가구에 624만원의 탄소포인트를 지급한다.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는 탄소포인트제는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매년 가입세대가 증가하며, 5월말기준 영덕군 가입세대는 1393세대이다.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는 신청자 거주면적, 세대원수 등 기준에너지 사용량을 산정, 기준 에너지 사용량보다 5 ~ 10% 절감하면 1만원, 10% 이상 절약하면 2만원을 현금 또는 그린카드포인트 형태로 6개월 마다 지급하며, 1가구당 연간 최대 4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영덕군 집계에 따르면 영덕군에서는 2015년 하반기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1년 동안 탄소포인트제를 통해 총 30만㎾h의 전기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130톤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군 관계자는 “탄소포인트제를 널리 홍보하여 가입률을 높여 영덕군민 모두가 참여하여 지구기후변화의 위기의식을 인식하고 저탄소 녹색생활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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