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최근 석연찮은 금전거래가 있었다는 녹취파일이 공개되며 논란을 빚었던 A 경북교육감 후보 사건에 '선거공작'이 있었음을 암시하는 '녹취파일'이 공개돼 큰 반향(反響)이 일고 있다.
더욱이 이번에 공개된 녹취파일은 특정후보가 개입돼 A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한 모종의 내용 공개를 조건으로 거래를 제시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파장을 더하고 있다.
이번에 반향을 일으킨 녹취파일은 지난 주 최초 공개된 녹취파일에서 A 후보와 통화한 B씨가 후배 C씨와 지난 5일 통화한 내용으로 C씨가 안타깝다는 뜻을 전하는 것을 시작된다.
C씨는 'B씨가 녹취파일을 유포했냐'고 묻고 B씨는 '자신이 아니며 또 다른 D씨가 유포했음'을 알리며 "특정후보 측에서 회유가 많이 왔는데 흔들리지 않았다"는 요지로 특정후보 개입설을 암시했다.
또 "선거에 나서기에 '문제가 되기 전에 먼저 해결해주라'는 통화를 했는데 왜곡됐고 녹취록 또한 의도치 않게 유출돼 이 파란이 왔다"며 최근 논란이 사실과 다름도 알렸다.
이어 "허락도 없이 내 목소리를 올린 것 또한 기분 나쁘고 또 거래를 제안한 다른 내용이 있어 이를 공개하면 선거이후라도 특정후보 측에서도 난리 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녹취록에서는 특정후보 캠프에서 모종의 거래를 제시했다는 내용과 이를 증빙할 자료들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 수차례 반복돼 향후 이 자료들이 공개될 경우 논란 또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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